바르셀로나 한달살기 준비부터 출발까지(feat. 루프트한자, 유당 불내증 기내식)

바르셀로나 한 달 살기를 주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여러 개의 포스팅을 준비 중 입니다.  (그리고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내용들도 공유 준비 중 입니다.😁😏 ) 오늘은 그 중 첫 포스팅인 "준비부터 출발까지" 입니다.😊 저는 해외여행으로 3박 4일씩 일본을 두 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사실, 해외여행 경험이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MBTI가 PPPP인 저답게, 국내든 해외든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을 선호하는 타입입니다.😊 주로 큰 목적지만 정해두고 즉흥적으로 여행을 시작하곤 합니다. 이번에도 여행 출발 이틀 전까지 일을 하다가 준비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바쁘게 스페인 여행 준비를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은, "이러다 준비를 제대로 못 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거 아닌가?" 하는 예감이 자꾸 스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준비를 위해 유튜브를 찾아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이제 그렇게 정리한 내용을 먼저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바르셀로나(스페인) 한 달 살기 준비물 🌸 - 필수 옷(속옷 양말 포함) 수건(5개) 악세사리(반지, 귀걸이) 선글라스(무신사 구매 완) 잠옷(입고 버리고 올려는 용도) 크로스백(힙색은 예쁜게 안보여서...) 모자 신발 세안용품 화장품, 제로패드 숙소 주소 저장, 구글 맵으로 숙소 이미지 캡쳐 보험 가입(완료 카카오) 여권 복사본 e심 신청 로밍신청(여행기간이 34일이라 e심과 번갈아 사용) 충전기(한국 충전기 사용) 스카프(GD님) 상비약(타이레놀, 종합감기약, 스트렙실, 설사약, 인공눈물) 컵라면(진라면 매운맛 6개) 비비고 김치(친구야 고맙다) 드라이기 - 스페인은 220V 50Hz, 한국은 220V 60Hz -> 드라이기는 50Hz도 가능한 제품으로 목걸이카드(아디다스 랜야드) 카라비너(가방 도난 방지용, 쿠팡 구매 완료)   -기내용 기내마스크(크리넥스 가습촉촉 마스크, 쿠팡 구매) 보조배터리 넷플, 유튜브 영상 다운 목배개 귀마개 ...

바르셀로나 가성비 맛집 추천 - conesa, (파니니란?)

 안녕하세요 hayden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스페인에서 처음 먹은 음식과 기적처럼 만난 식당 리뷰 입니다!!


저는 뮌헨 공항에서 8시간 동안 경유 대기를 하면서 씻지 못한 채(세수랑 양치만 하고요 😅)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어요.
숙소는 Airbnb를 통해 바르셀로나 관광지 한복판에 잡았는데, 거의 2일 동안 씻지 못한 상태로 큰 캐리어를 끌며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창피하기도 했지만, 지나고 나니 웃기더라고요. 😂

숙소는 정말 최고였는데,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할게요!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유튜브 '바르셀로나 사는 콤마' 님의 영상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이게 제 여행 준비법이에요 ㅋㅋㅋ)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당이 바로 Conesa였어요.
이곳은 카탈루냐식 소시지로 만든 파니니를 파는 곳입니다!

(사실 먹기 전까지 파니니가 뭔지도 몰랐어요. 😂😂)


저는 먹으면서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므로 간단하게 정리 한번 하겠습니다.

파니니(Panini)란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로, 바게트나 치아바타 같은 빵에 햄, 치즈, 채소 등을 넣어 그릴에 눌러

구워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따뜻한 다양한 재료들이 다양한 맛을 만들어줍니다.

(GPT도움)


저는 이번 여행기간중 conesa 식당을 꼭 방문할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숙소 도착 후 2일만에 씻고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씻고 나와서 눈앞에 바라본 스페인 풍경과 그 순간은 잊지 못 할 순간 입니다.💟 


그렇게 약 1분 정도 걸었는데 유튜브에서 자주 보이던 식당이 보여서 너무 놀랐습니다ㅋㅋㅋㅋ

바로 제일 궁금했던 conesa식당이 있었습니다(🌸너가 왜 여기서 나와?🌸)

역시 계획없이 여행할때 장점은 이렇게 갑자기 나오는 서프라이즈 입니다ㅋㅋㅋㅋㅋ

저는 제 눈을 의심하고 다시 지도를 봤는데 제가 가고 싶었던 식당이 맞아서 너무 놀랐습니다😆


마침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저는 바로 기다렸습니다✌

첫 주문이 너무 떨려서 급하게 스페인어로 주문하는 법을 검색했습니다.

여행 스페인어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conesa 식당의 첫 인상은 너무 친절했고 처음 식당이라 너무 떨렸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전체 메뉴를 못찍었습니다....하하😭






스페인 도착 후 처음 먹는 음식, 바로 파니니와 처음 마시는 스페인 맥주입니다! 😇

처음 파니니를 받자마자 불향이 코끝을 자극했어요.
한입 베어 물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놀랄 만큼 맛있었습니다... 💟

그리고 바로 이어서 마셔본 ESTRELLA DAMM(에스트레야 담) 맥주!!
살짝 쌉싸름한 맛이 입안에 퍼지면서도, 목 넘김은 부드럽고 시원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이 순간, "아, 이번 여행 내내 이 맥주를 계속 마시게 되겠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








너무 맛있어서 다음 날 다시와서 한번 더 먹었습니다😉😋



이렇게 스페인에서의 첫 식사와 첫 맥주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처음부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만나니, 앞으로의 여행이 더 기대되더라고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숨은 맛집과 멋진 숙소 이야기도 들려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로 소통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

그럼, 다음 여행 이야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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